[단독] YG 더블랙레이블, 본격 가동..자이언티가 스타트!

2016-07-15 11:1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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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박영웅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더블랙레이블’이 본격 가동된다.

더블랙레이블은 YG의 간판 프로듀서인 테디가 설립한 YG 산하 독립레이블로, 엠넷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출연 중인 자이언티와 프로듀서 쿠시가 소속돼 있다. 

최근 YG사옥 부근 건물에 독립 작업공간을 마련한 더블랙레이블은 프로듀서진을 보강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YG의 든든한 지원 아래 블랙뮤직을 기반으로 한 장르음악의 다양한 시도, 신인발굴, 새로운 음악 창작 기반을 구축하겠단 각오다.

YG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은 15일 스포츠조선에 더블랙레이블의 최근 소식과 함께 기대를 당부했다. 

양 대표는 “테디와 쿠시를 중심으로 한 블랙레이블이 이제 본격 가동될 예정”이라며 “최근 프로듀서진 7명을 보강하는 등 1차적인 준비를 마쳤다. 프로듀서들을 모두 가능성 있는 신진세력으로 영입한 만큼 다양하고 신선한 음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블랙레이블의 스타트는 자이언티가 끊는다. 

신곡 ‘쿵’ ‘머신건’ 등의 음원을 발표하고 여전히 가요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자이언티는 YG 합류 이후 첫 앨범을 들려줄 계획이다. 앨범 단위의 결과물을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만큼, 그만의 차별화된 음악이 수록될 전망이다. 

양 대표는 “자이언티의 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더블랙레이블이 점차 그들만의 음악색을 들려줄 것”이라며 “오랜 경력의 테디와 쿠시가 폭넓은 인프라를 가진 만큼, 보다 많은 장르 뮤지션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저 또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더블랙레이블은 타블로의 하이그라운드와 마찬가지로, YG와 별개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YG는 하이그라운드, 더블랙레이블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레이블 시스템을 보다 강화하겠단 각오다. 

양 대표는 “자율적이고 개성강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이야말로 최고 경쟁력”이라며 “레이블 별로 독립적인 운영을 맡기고 YG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