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도영, 일상 속 특별한 순간 담은 ‘TMI-LOG’ 공개

2021-11-15 02:45 오후

[OSEN=박판석 기자] YG 대형 그룹 트레저 도영이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글로벌 팬들과 공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에 트레저의 ‘TMI-LOG’ 5화를 게재했다. 멤버 아사히, 최현석, 요시, 지훈에 이어 도영이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 셀프캠을 들고 브이로그 촬영에 임했다.

도영의 차분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이 빛났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그는 학창시절이 끝나감을 아쉬워하며 교실 풍경을 다시 한번 눈에 담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한 채 셀카를 찍었다.

도영은 “졸업은 예쁘게 핀 꽃의 씨앗을 바람에 날리고, 더 멋진 꽃으로 필 수 있도록 해주는 과정이지 않을까”라며 또 다른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졸업사진 촬영을 마친 후에는 상큼한 윙크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연습실로 돌아온 도영은 수준급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감미로운 음색으로 트레저의 정규 1집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의 수록곡 ‘오렌지 (ORANGE)’를 짧게 가창했다.

기분 좋게 연습을 끝낸 도영은 밖으로 나와 어둑어둑한 하늘과 반짝이는 도시 불빛을 감상했다. 아울러 도영은 자신이 직접 촬영한 야경 사진 공개를 약속하며 이날 ‘TMI-LOG’를 마무리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12일 새 웹드라마 ‘남고괴담’ 첫 화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는 하루도 채 되지 않아 100만뷰를 훌쩍 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남고괴담’은 트레저 12명이 주축이 돼 같은 반 학생들이 귀신을 찾고자 서로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 트레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202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