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 컴백’ 싸이, 美 토크쇼 출연 포착…떼창+웃음 ‘후끈’
2014-06-09 12:19 오후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월드와이드한 컴백에 시동을 걸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싸이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ABC 심야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의 예고영상과 더불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싸이는 선글라스와 블루톤의 재킷을 입고 신곡 ‘행오버’로 추측되는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작은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컴백 방송은 미국의 유명 MC 지미 키멜의 프로그램으로, 싸이는 스눕독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자리한 관객들 역시 신곡 떼창을 비롯해 싸이의 몸짓과 랩에 웃음을 보이는 등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다.
한편, 싸이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싸이의 ‘행오버’ 예고 영상은 공개된 지 약 3일 만인 9일 오전 6시 현재 150만뷰를 넘겼다.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8일 오후 7시(미국 동부 시각),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9일 오전 8시 방송될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풀 버전이 게재된다.
음원은 9일 자정(미국 동부 시각) 미국 및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발매된다. 국내 음원사이트 등을 통한 유통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 6.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