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 1위’ 트레저, YG 사옥에 간식차 쐈다…효자돌 행보

2026-06-17 08:57 pm


[엑스포츠뉴스=명희숙 기자] 그룹 트레저가 음악방송 1위의 기쁨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과 함께 나누며 남다른 의리를 빛냈다.

지난 17일 트레저가 YG 신사옥에 간식차를 보냈다. 이는 SNS를 통해 직원들이 올리는 인증샷을 통해 알려졌다. 트레저가 최근 미니 4집 타이틀곡 ‘IF I’의 음악방송 1위를 기념해, 밤낮없이 함께 고생해 준 회사 직원들을 위한 깜짝 간식차 선물을 준비한것.

이번 이벤트는 새 앨범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준 실무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트레저 멤버들이 직접 뜻을 모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간식차 트럭과 음식에는 ‘YG 보석집 아들램들 효도’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직원들 역시 SNS를 통해 줄지어 인증샷을 게재하며 트레저의 다정한 마음에 화답, 이들의 끈끈하고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앞서 트레저는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생방송 무대 위에서 직접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감격을 맛봤다. 특히 ‘엠카’ MC로 활약 중인 멤버 소정환이 직접 멤버들의 이름을 호명하고 트로피를 건네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던 바 있다.


당시 트레저는 현장에서 “트레저 메이커(팬덤명) 감사하고, 멋진 노래를 써주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님께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힌 데 이어,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서도 “YG 실무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잊지 않고 스태프들을 챙겨 감동을 더했다. 말로 전한 감사 인사를 풍성한 간식차 선물로 한 번 더 실천하며 제대로 ‘효자돌’ 면모를 입증한 셈이다.

YG 정통 힙합을 전면에 내세우며 대대적인 ‘성공적 2막’을 연 트레저는 연일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무서운 기세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과감한 음악적 변신과 도약을 위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전면에 나서 진두지휘한 이번 프로젝트가 글로벌 음악 시장을 제대로 관통했다는 평가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1일 전곡을 힙합 트랙으로 채운 미니 4집 ‘NEW WAV’를 발매하고 독보적인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신보는 초동 밀리언셀러 달성, 아이튠즈 앨범 차트 13개 지역 1위, 한·일 주요 음반 차트 정상을 싹쓸이한 데 이어, 타이틀곡 ‘IF I’ 뮤직비디오가 팀 자체 최단 기록인 11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트레저는 여세를 몰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TREASURE THE STAGE 2026 NEW WAV :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

2026.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