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1일 새 앨범 ‘러브 펄스’ 발매…선주문량 100만 장 돌파
[이데일리 스타in=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트레저가 새 앨범 ‘러브 펄스’(LOVE PULSE)로 1일 컴백한다.
‘러브 펄스’는 사랑에 관한 다채로운 감정을 주제로 다룬 4곡으로 구성한 미니앨범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는 설렘과 두근거림, 행복함과 기쁨, 이별의 아픔 등 다채로운 빛깔의 사랑을 노래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은 레트로한 분위기를 풍기는 디스코 펑크 장르 곡인 ‘파라다이스’(PARADISE)로 택했다. 소속사는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과 감각적인 랩이 어우러진 곡”이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선 “초현실적으로 연출된 장면들로 트레저만의 낙원을 그려냈다”고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앨범에는 밝고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에브리씽’(EVERYTHING), 몽환적인 분위기의 ‘나우 포에버’(NOW FOREVER), 멤버들의 따뜻하고 섬세한 보컬을 강조한 ‘베러 댄 미’(BETTER THAN ME) 등을 수록곡으로 담았다. 지난달 4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번 앨범의 음반 선주문량은 100만 장을 넘어섰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트레저는 컴백을 기념해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마포구 스타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3일에는 ‘파라다이스’(PARADISE)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한다.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서울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아시아 투어 ‘펄스 온’(PULSE ON) 포문을 연다.
소속사는 “트레저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팬들과 긴밀하게 교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