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위 고 업’ 뮤비, 나흘만에 5000만뷰…퍼포먼스까지 ‘쌍끌이 인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베이비몬스터가 신곡 ‘위 고 업’으로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위 고 업’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2시께 유튜브에서 5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공개된 지 나흘 만으로, 하루 약 1000만 뷰 이상을 꾸준히 모은 결과다.
뮤직비디오 인기는 유튜브 차트에서도 두드러진다. 해당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유튜브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서 최상위권인 3위로 진입한 뒤, 국내는 물론 미국과 영국 등 각국에서 고른 인기 분포를 자랑하며 톱10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이미 예견됐다. ‘위 고 업’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로 직행,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정상을 꿰찼기 때문이다. 공식 채널 구독자 역시 발매 이후 10만 명 이상을 늘리며 심상치 않은 저력을 짐작하게 했다.
전체 댄스가 담긴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에 대한 반향 역시 뜨겁다. 초호화 스케일, 메가 크루 댄서 연출 등의 역대급 완성도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조회수는 공개 하루만에 1980만 뷰를 넘어서며 뮤직비디오와 함께 쌍끌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가 음악 방송 출연을 비롯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하면 인기 확장세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두번째 미니앨범 ‘위 고 업’으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베이비몬스터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는 호평 속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정상에 올랐고, 한터 주간 음반차트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서도 1위를 기록했다.
2025.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