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11월 1일 솔로출격 확정..3년만 새앨범 발표
2013-10-23 01:24 오후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의 태양이 솔로 컴백을 내달 1일로 확정지었다.
23일 오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자사 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에는 태양이 앞서 공개한 티저 사진이 다시 한 번 게재됐다.
그러나 이 사진에는 종전 티저 이미지에 ‘그가 돌아온다’ ‘2013.11.01’이라는 문구를 새겨, 태양이 오는 11월 1일 컴백할 것을 알렸다.
당초 YG 측은 태양의 새 솔로 앨범을 지난 9월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태양이 새 솔로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2개월가량 늦춰졌다. 그간 태양은 오랜 기간에 걸쳐 국내외 뮤지션들과 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이번 앨범은 3년만이다. 그는 지난 2010년 7월 솔로 1집 ‘솔라(Solar)’를 출시, 타이틀곡인 R&B 댄스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로 사랑받았다.
한편 태양을 비롯한 빅뱅 멤버들은 현재 개인 활동에 매진 중이다.
올해 대성은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승리와 지드래곤은 국내에서 새로운 솔로 음반을 선보였다. 연기자로도 활약 중인 탑은 오는 11월 6일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동창생’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3.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