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가장 섹시한 뮤지션’ 1위..美퓨즈 선정
2013-11-15 12:44 오후
[OSEN=김사라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이 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가장 섹시한 뮤지션 2013(Sexiest Musicians of 2013)’으로 선정됐다.
탑은 최근 미국 퓨즈TV(Fuse)에서 뽑은 ‘가장 섹시한 뮤지션 2013’에서 무려 150만건의 득표수를 자랑하며 남자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한 스피어스와 비슷한 득표수다.
‘가장 섹시한 뮤지션 2013’는 남성과 여성 각 15명의 가수들이 1위를 다퉜다. 남성 부문에는 해리 스타일스와 저스틴 비버처럼 어린 가수부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이지까지 포함됐다. 여성 부문에는 셀레나 고메즈, 헤일리 윌리엄스, 그리고 레이디 가가를 포함한 여러 섹시 스타들이 자웅을 겨뤘다.
지난 4주 간의 치열한 투표 끝에 팝의 여왕 스피어스와 탑이 1위에 올라 확연히 달라진 탑의 위상을 확인케 한다.
한편 탑은 15일 정오 3년 만의 신곡인 ‘둠다다’를 공개했다.
2013.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