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로 日 공략..YG 패밀리 콘서트 선다
2014-02-03 02:34 오후
[enews24 안소현 기자]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일본 공략에 나선다.
싸이는 오는 4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2014 YG 패밀리 콘서트’ 무대를 통해 일본을 방문한다. 지난 2012년 이후 2년 만이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발표 전인 2012년 초 YG 패밀리 콘서트 당시 독특한 캐릭터로 현지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때문에 싸이의 무대는 이번 콘서트 중 가장 기대되는 순서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과 5월 3일부터 4일까지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일본에서만 21만 명을 동원할 계획이라 기대를 모은다. 2014 YG 패밀리 콘서트에는 싸이를 비롯해 최근 일본에서 6대 돔 투어와 한국 공연으로 약 8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빅뱅과 2NE1 에픽하이 이하이 위너 등 새롭게 YG에 합류한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2014. 2.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