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한국·일본 찍고 중국 간다 ‘아시아투어 한창’

2016-04-12 02:1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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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아이콘이 일본에 이어 중국 청두와 난징을 접수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iKONCERT 2016 ‘SHOWTIME TOUR’’의 청두(CHENGDU) 난징(NANJING) 공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청두 공연은 오는 5월 14일, 난징 공연은 5월 21일 펼쳐진다.

앞서 지난달 17일 아이콘은 일본 아레나 투어에 이어 첫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투어 규모 확대 소식을 알렸다. 오는 22일 대만 공연과 5월 7일 홍콩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아이콘은 이례적인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데뷔와 동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후 같은 장소에서 단독콘서트를 2차례 연이어 개최하는가 하면 대구와 부산을 포함한 지방 투어까지 순회하며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는 총 5개 도시 14회 공연에 14만 6000관객을 모은 첫 아레나투어를 성료하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투어 규모를 확대하며 글로벌 관객들과 만남을 준비중인 아이콘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16.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