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저력’ 투애니원 日 오리콘 2위, 샤이니 3위·장근석 4위

2014-06-26 12:0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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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이경남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의 일본 정규 2집 ‘크러쉬’가 2위로 호쾌한 출발을 기록했다.

25일 오후 발표된 일본 최고 권위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투애니원이 2년 만에 발표한 신보 ‘크러쉬'(CRUSH)가 발매 당일 1만 2119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데일리 앨범 차트 2위로 진입했다.

이번 앨범은 한국 버전과는 또 다른 비주얼의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CRUSH’ ‘COME BACK HOME’ ‘GOTTA BE YOU’ ‘DO YOU LOVE ME’ ‘HAPPY’ ‘FALLING IN LOVE’ ‘I LOVE YOU’ ‘IF I WERE YOU’ ‘MISSING YOU’ ‘COME BACK HOME(UNPLUGGED VER.)’ 총 10곡의 노래와 일본판 뮤직비디오도 수록됐다.

약 2년 만에 신작을 발표한 투애니원은 7월 5일과 6일 요코하마 아레나와 7월 12일과 13일 코베 월드기념홀에서 월드투어 ‘ALL OR NOTHING’ 일본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이날 오리콘 차트에는 투애니원 외에도 샤이니의 ‘럭키스타'(lucky star), 장근석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의 첫 싱글 ‘테이크 미'(Take me)가 각각 데일리 싱글차트 3,4위를 기록했다.

2014. 6. 26.